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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Q&A입니다.

추억을 A/S 받고자 합니다.^^*~

윤종수 (ip:123.213.21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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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봉기타을 구입한지가

올해로 30년째가 되는것같습니다.

 

입대전에 서울에서 생활하던중에

YMCA와 다른 단체에서 기타를 가르치며

수강생들의 개인 연습용기타를 20대씩

혹은 수강생의 숫자에 따라 30대씩 다량으로 구매를 하여

구매시마다 선물로 기타의 숫자가 많을땐 10여대가 넘기도 했답니다.

물론 그때마다 주위 친구들에게 다 선물을 했었지만~

썩 뛰어난 제품들은 아니였던터라

 

제것을 구입하고자

우연히 들린 종로의 어떤 악기점에서

마침 그곳에 놀러오신 오너분과 절친한듯한 뮤지션들이 권유로

오봉이라는 이름의 기타를 추천받아 구입을 했었답니다.

 

얼마있지 않아

입대를 하고 3년간의 군 생활뒤에

사회생활의 여건들이

기타는 골방에서 홀로 독수공방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답니다.

 

오랫만에 옛날의 시간들을 반추해보고자

기타를 꺼내어보니

울림판은 약간 배가 튀어나온것같고

플랫과 줄의 간격은 꽤나 많이 벌어진것이

오랫동안 기타를 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코드를 잡기가 그리 편하지도 않을뿐아니라

소리도 예전처럼 그렇게 맑게 나오지가 않는것같아

 

이리 저리 수소문해서 이렇게 귀사의 홈페이지를 찾아서

그간 기타를 돌보지 않은 골방속의 저의 기타에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행여 회사에서 다시 예전처럼 본래의 모습으로 약간 튀어나온 배와 함께

플랫과 줄의 사이도 가까와지게 할수 있을까 하고 자문을 드리옵니다.

 

[행여 줄과 플랫의 간격이 좀 가까워질까 하고  줄을 끼우는 브릿지도 약간

낮춰볼려고 연마해서 갈아보았습니다만 크게 개선이 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경남 마산에서 30년전의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미련한 사람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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